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분석
- 준전문가
- 배당주
- 서교공
- 존슨앤존슨
- 스플렁크
- 전자계산기 구조
- 자격증
- 정보처리기사 필기
- 미국주식
- 도미노피자
- 미국 주식
- ABBV
- 매도
- DPZ
- It
- 정보처리기사 데이터베이스
- 애브비
- 분석기획
- 2019년
- 장기투자
- 데이터분석
- 미국 배당주
- 서울교통공사
- JNJ 주식
- at&t
- 빅데이터
- 매수
- ADsP
- 알트리아
- Today
- Total
My Log
미국 배당주 투자(2019.09.12 - 보잉 매도) 본문
안녕하세요!
미국 증시가 며칠째 연일 상승중이네요. S&P 500이 어느새 3천을 회복했어요.
모두 계좌잔고가 플러스로 넘쳐흐르길 바랍니다.
저는 어제의 상승으로 인해 보잉(BA)을 매도하게 되었습니다.
그 와중에 매매에 실수한 부분도 기록하고자 합니다.
그전에, "Buy and Hold Forever" 전략을 가지신 분들은 불편함을 느낄 수 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우선, 보잉을 매도한 첫 번째 이유입니다.
보잉은 물론 좋은 회사이며, 737 MAX의 문제가 해결된다면 450달러 이상 성장할 수 있는 종목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가 매수할 때 세웠던 원칙을 지키고자 매도하게 되었습니다.
보잉의 차트입니다.
수평선은 매수 당시 그어둔 지지라인과 저항라인입니다.
아직, 차트를 제대로 볼 줄 모르기에 제대로 된 라인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보잉은 배당성장성이 높지만, 아직 배당률이 낮은 편이고
따라서 제가 매수한 것은 단순히 배당만 본 것이 아니었습니다.
애초에 380달러 부근에서 팔기로 결정한 것이죠.
최근의 차트는 중국과의 무역 완화에 따른 급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737 MAX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으며, 미중 분쟁이 끝난 것도 아닙니다.
여기에서 주가가 더 상승하더라도 결국 아래로 한번 내려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잉을 매도한 두 번째 이유는 S&P 500가 고점에 다다랐기 때문입니다.
위의 두 그래프는 S&P 500의 2012년도, 2016년도 그래프입니다.
공통점은 고점을 돌파할 때, 고점 부근에서 저항이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 저항선을 다시 지지선으로 삼아 한 번 눌러주고 상승한다는 것이죠.
현재 S&P 500 그래프입니다.
2900선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움직인 바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고점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고점을 돌파한다면,
현재 고점라인을 한번 더 지지하러 내려올 것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증시가 상승추세라면 그때 다시 주울 기회가 있겠죠.
고점을 돌파하지 못한다면,
2900선의 지지라인으로 내려가면서 지지에 대한 테스트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때도 다시 주울 기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시장이 전체적으로 상승한다는 가정에 예측한 것이며,
R의 공포가 온다면 다 같이 주저앉는 것이죠.
그런 점에서 보잉의 매도로 인한 현금 확보도 좋은 것 같습니다.
결론은 두 가지 이유로 매도했다! 입니다.
1. 보잉의 박스권 매매에서 박스 상단에 도달
2. S&P 500 고점 돌파의 저항라인에 도달하였으며, 돌파하던 못하던 다시 잡을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
(이건 꼭 보잉을 다시 잡겠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매매 실수가 있었습니다.
애초에 보잉을 10주 매수하였고,
5주는 380 부근에서 매도하고, 5주는 킵하는 것을 목표로 했어요.
그런데 보잉이 갑자기 올라가면서 중간에 5주를 팔아버렸습니다...
그리고 목표가에서 또다시 정리하면서 가지고 있는 게 없습니다 ㅠ
이제 보잉이 날아가버리면 후회하겠죠..
앞으로 종목 매매할 때, 중간중간에 날름 팔아버리는 실수를 주의해야겠습니다.
* 이 글은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매도 의견이 아니며 개인적인 견해임을 밝힙니다.
* 차트 전문가가 아니며 경험하고 배우는 과정입니다. 배우고 넘어지는 것을 따라 하진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재테크 기록 > 미국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배당주 투자(2019.09.16 - 배당금 수령) (0) | 2019.09.16 |
---|---|
알트리아(MO) - 모두가 버릴때 주워보자 (0) | 2019.09.14 |
크레온(대신증권) 외화RP 매수방법 (0) | 2019.09.11 |
미국 배당주 투자(2019.09.11 - 매매일지) (0) | 2019.09.11 |
미국 배당주 투자(2019.08.20 - 매매일지) (0) | 2019.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