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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당주 투자(2020.01.04 - 새해는 보잉으로 나르샤) 본문

재테크 기록/미국주식

미국 배당주 투자(2020.01.04 - 새해는 보잉으로 나르샤)

My Log 2020. 1. 4. 21:51

안녕하세요!

미국 배당주 투자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어요.

코스피&코스닥도 많이 올라왔지만, 안정적인 배당을 통한 자산증식을 위해 미국 시장에 들어온 게 다행으로 여겨지는 2019년이었습니다. 미국 증시가 좋았다는 사실을 제외하더라도, 해외시장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시야를 넓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금요일 마켓에서는 이란과의 이슈로 인해 하락하였는데요, 이러한 등락은 계속 있어왔으니 새로운 추가매수 기회일지 지켜보면 되겠습니다. 지금 포트폴리오 상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한 달간의 변화를 보기 쉽게 지난 포스팅의 포트폴리오 상황과 연달아 보여드리겠습니다.

 

 

<12월 8일>

<1월 4일>

 

이렇게 보니 금요일의 하락을 겪어도 성장하고 있는 포트폴리오가 눈에 보이네요.

혹시 '미국 배당주 투자' 시리즈를  계속 보시던 분들 중에 눈에 띄는 종목이 있지 않으신가요?

 

요즘 차근차근 매수하고 있는 종목이 있으니, 바로 보잉(BA, Boeing)입니다.

제가 강조하는 이유를 모르는 분들이 계실 수 있으니 아래 매매 글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s://logoflife.tistory.com/48

 

미국 배당주 투자(2019.09.12 - 보잉 매도)

안녕하세요! 미국 증시가 며칠째 연일 상승중이네요. S&P 500이 어느새 3천을 회복했어요. 모두 계좌잔고가 플러스로 넘쳐흐르길 바랍니다. 저는 어제의 상승으로 인해 보잉(BA)을 매도하게 되었습니다. 그 와중에..

logoflife.tistory.com

 

 

 

 

 

 

 

 

지난 글에서 말씀드린 보잉의 매도 이유 중 한 가지는 737MAX 사태 이후 오르락내리락 반복되는 구간에서 차트 상단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시 제가 기다리고 있던 차트 하단에 다가왔습니다.

 

물론 지금의 지지선이 깨질 경우 $300까지 염두할 수 있고, $300의 지지선도 약하기 때문에 그 아래를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가격도 배당주와 성장주의 성격을 지닌 보잉을 모아가기에 매우 좋은 시기라고 보입니다. 다만, S&P가 고점 중에 고점을 달리고 있다는 것은 하나의 위험일 수 있습니다. 시장 전체가 조정을 받게 된다면, 보잉도 따라갈 수밖에 없으니 말입니다.

 

따라서 급하지 않게 천천히 모아가려 합니다. 항상 되새기는 말이지만, 모아가던 중에 가격이 치솟는다면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ㅎㅎ 내 돈이 아니었던 거죠. FOMO(Fear Of Missing Out)라는 단어를 항상 되새기는 것이 투자할 때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투자하지 못하더라도 현금을 쥐고 기다리는 것 또한 투자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너무 급하게 움직이지 말자구요.

 

열에 아홉은 급격히 치솟는 가운데 저평가 종목으로 생각된 것들에 천천히 집중해 보겠습니다. 새해에도 다들 복 많이 받으시고, 투자를 하더라도 돈에 쫓기는 삶은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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